[앵커]
오늘 사실 머리 스타일이 제가 살짝 언급드렸지만 장첸이 떠오른다.
[윤계상/배우 : 네 머리가 좀 길면 약간 그렇게 얘기해 주시는 것 같아요.]
[앵커]
약간 넘기시니까 느낌이 좀 약간 단발한 장첸 약간 이런 느낌이 듭니다.
[윤계상/배우 : 무섭나요?]
[앵커]
약간 누아르 느낌이에요.
[윤계상/배우 : 감사합니다.]
[앵커]
좋으십니까?
[윤계상/배우 : 네 약간 분위기 있는 거를 되게 좋아해서…]
[앵커]
그래요? 웃으실 때 정말 예전과 똑같습니다. 사실 제가 이제 그 시대 때 왕성히 활동하실 때 그때…
[윤계상/배우 : god 좋아하셨나요?]
[앵커]
저도 하늘색 풍선이었죠.저 6학년 때 수련회 가면 다 이것만 췄어요.
[윤계상/배우 : 진짜시네요. 그 안무를 아시는 거 보니까.]
[앵커]
윤계상하면 떠오르는 건 god? 장첸? 그때는 정말 그때 초히트였기 때문에 요즘 친구들은 god의 윤계상 씨보다는 장첸으로 많이 알아보시죠?
[윤계상/배우 : 네 장첸으로 아시는 것 같아요. 제가 이제 아이돌이나 가수를 했다는 걸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앵커]
잊히지 않을 것 같아요 '혼자야 혼자 왔어' 아마 대한민국 국민들은 다 한 번씩 따라 해보지 않았을까?
[윤계상/배우 : 진짜 매번 하시는 것 같아요].
[앵커]
한 번만 어떻게 부탁드려도 될까요?
[윤계상/배우 : 혼자야?]
[앵커]
싱글이에요.
[윤계상/배우 : 아 그러세요?]
[앵커]
네, 아직 싱글입니다. 지난해 이제 결혼하셨습니다. 이제 혼자가 아닙니다.
[윤계상/배우 : 네 혼자가 아닙니다.)]
[앵커]
안정감이 확실히 좀 있으시죠?
[윤계상/배우 : 너무너무 있습니다. 그리고 뭔가 편안한 마음이 훨씬 더 큰 것 같아요. 뭐 무슨 일을 하더라도 그냥 뒤에 제 식구가 있다는 생각 때문에 뭔가 자신감도 붙는 것 같고 네 그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