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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윤두준·양요섭·손동운 '독서 웹예능' 의미·재미 잡는다

입력 2023-09-0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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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윤두준·양요섭·손동운 '독서 웹예능' 의미·재미 잡는다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 양요섭, 손동운이 특별한 독서 모임을 가졌다.

윤두준, 양요섭, 손동운은 지난 8일 JTBC Entertainment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규 콘텐츠 '하라는 독서는 안하고' 1회를 공개했다.

'하라는 독서는 안하고'는 윤두준, 양요섭, 손동운이 베스트셀러를 읽고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독서 모임 콘셉트의 웹예능이다. 이날 첫 공개된 1회에서는 양요섭이 초대 '책짱'을 맡아 멤버들과 '역행자'에 대한 감상평을 공유했다.

400페이지 분량의 '역행자'를 완독하고 온 윤두준, 양요섭, 손동운은 서로를 칭찬하며 다양한 코너를 진행했다. '역행자'에 대해 책짱 양요섭은 "성공에 수월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인생의 치트키"라고 말했다. 윤두준은 "숟가락까지 손에 쥐어주는 책"이라고, 손동운은 "자유를 향한 첫 번째 날갯짓"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남궁민 작가와 함께 책의 내용을 요약해 설명하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우기도 했다.

감명깊게 읽은 부분을 발췌해 소개하는 '나의 하이라이트', 책을 얼마나 잘 읽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두준두준 북퀴즈' 코너도 치열하게 펼쳐졌다. 멤버들은 춤 연습 등 실제 경험과 연관지어 책의 내용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모습으로도 눈길을 모았다.

독서를 가장 잘 해온 이날의 '책피온'은 손동운이었다. 이어 유쾌한 게임을 통해 다음 '책짱'은 윤두준으로 선발돼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윤두준, 양요섭, 손동운 모두 바쁜 활동 중에도 첫 회부터 독서에 진심으로 임하며 재미와 유익함을 모두 잡았다.

한편,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은 단체는 물론 개인으로도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할 예정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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