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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영·민우혁, 43회 황금촬영상시상식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23-09-0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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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영·민우혁, 43회 황금촬영상시상식 홍보대사 위촉
배우 차주영과 민우혁이 올해 황금촬영상시상식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제43회 황금촬영상시상식 조직위원회는 "올해 시상식 홍보를 위해 차주영과 민우혁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알렸다. 두 배우는 7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위촉식을 갖고 인사를 나눴으며 오는 10월 열리는 공식 행사 전까지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977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43회째를 맞아하는 황금촬영시상식은 우리 영화의 지속적 기술 감각을 유지하고 새로운 스크린 얼굴을 찾는데 목적을 둔 영화상으로,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회원들이 1년 간 촬영한 작품을 출품하고 전체 회원들이 비교·평가해 새로운 스크린 얼굴을 찾는 것에 의미를 둔다.

심사위원은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회원이며, 심사 기준은 창의성·기술성·예능성으로 구분해 채점한다. 시상 부분은 금·은·동 촬영상과 신인촬영상, 신인감독상, 신인배우상, 촬영인이 뽑은 남녀 인기배우상으로 구분한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차주영은 2016년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으로 데뷔 후 '구르미 그린 달빛'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빙구' '키마이라' '어게인 마이 라이브'등 필모그래피를 쌓았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대세 반열에 올랐다. 현재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브라운관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우혁은 과거 남성 4인조 그룹과 야구 선수로 활동한 경력도 있는 만능엔터테이너다. 뮤지컬 배우로 2015년 '레 미제라블'에서 혁명군 리더 앙졸라 역을 맡으며 주목 받기 시작했고,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불후의 명곡' 등에 이어 JTBC '닥터 차정숙'으로 주목도를 끌어 올렸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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