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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경소문' 찍으며 살쪄, 몸매관리 비법은 절식"

입력 2023-09-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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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세정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세정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밝힌다.


오늘(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와 '사내맞선'에서 활약한 김세정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날 김세정은 "'경이로운 소문' 촬영 당시 오히려 살이 쪘다"라고 털어놓는다. 빨간 추리닝과 곱슬머리로 화제를 모았지만, 드라마를 찍으며 추리닝 때문에 살이 쪘다는 고충을 토로한다. "쫙 붙는 액션 슈트가 아니라 배가 늘어나는 추리닝을 입고 싸우다 보니, 많이 먹어도 티가 안 난다. 예쁘게 찍는 게 아니라 머리카락 휘날리고, 먼지랑 피를 묻히다 보니 살이 쪄도 찐 줄 모른다"라며 액션 연기의 숨겨진 장점을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MC들은 김세정에게 절친 차은우와 드라마 '사내맞선' 상대 배우 안효섭 덕분에 남자 보는 눈이 높아졌을 것 같다고 묻는다. 이에 "데뷔 후 눈이 높아지고 남자 보는 기준이 달라졌다. 보이는 것보다는 내면이 중요하다"라면서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유머 코드'를 꼽는다.

평소 남다른 운동신경과 탄탄한 몸매로 유명한 김세정은 본인만의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한다. 학창 시절 육상부 출신이었다는 과거까지 드러난다. "예전에는 운동도 했는데 요즘에는 절식한다", "근육이 쉽게 잘 붙어서 운동을 안 하게 됐다"라고 전한다. 옥탑방 공식 근수저 김숙은 자신의 팔 근육을 자랑, 이를 직접 만져본 김세정은 "진짜 멋있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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