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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 보좌진, 술 취해 경찰·소방관 때려 현행범 체포됐다 풀려나

입력 2023-09-0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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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술에 취해 경찰관과 소방관을 때린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중진 의원의 보좌진 A씨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가 풀려났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A씨는어제(4일) 밤 10시 30분쯤 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남의 집 현관문을 열려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과 119 구급대원을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당시 A씨는 만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19에 공동대응을 요청해 현장에는 구급대원도 출동했는데, A씨는 이 과정에서 경찰관과 소방관 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다고 보고 오늘 낮 12시쯤 일단 석방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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