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감 넘치는 슈퍼카 레이싱을 자신한다.
로튼 토마토 관객 평가 지수 98%를 기록하며 해외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증명하고 있는 성공 실화 영화 '그란 투리스모(닐 블롬캠프)'가 '슈퍼카 레이싱' 영상을 공개했다.
'그란 투리스모'는 게임 '그란 투리스모'에 진심인 게이머 소년이 자신만의 게임 스킬을 실제 자동차 경주에서 활용하며 프로 레이서로 거듭나는 실화를 그린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슈퍼카 레이싱' 영상에서는 형형색색 환상적인 스케일의 슈퍼카들이 대거 등장하는 것은 물론 시원한 질주를 펼쳐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영화를 위해 닛산 GT-R 니스모 GT3, 람보르기니 우라칸 GT3, 쉐보레 콜벳 C8.R GT3, 아우디 R8 LMS GT3, 페라리 488 GT3 EFO, 포르쉐 911 GT3 R, 맥라렌 720S GT3, BMW M6 GT3, 애스턴마틴 밴티지 V8, 렉서스 RC F GT3, 쉐보레 카마로 GT3, 포드 머스탱 GT3, 포드 GT 등 총 65대라는 방대한 양의 차량을 동원했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영화의 대미를 장식하는 르망 경기에 출전하는 젊은 레이서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프로토타입의 차량도 선보일 것으로 밝혀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닐 블롬캠프 감독은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만큼 슈퍼카를 섭외하기 위한 갖은 노력부터 촬영을 위한 개조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전해 '그란 투리스모'가 선사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기대케 한다.
'그란 투리스모' 20일 개봉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