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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문의 검' 이준기 "은섬과 사야 재회 가장 기대"

입력 2023-09-0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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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문의 검' 이준기

'아라문의 검' 이준기

이준기가 '아라문의 검'을 통해 1인 2역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5일 오후 tvN 새 주말극 '아라문의 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광식 감독, 김영현 박상연 작가, 배우 장동건, 이준기, 신세경, 김옥빈이 참석했다.

이준기는 은섬과 사야 1인 2역을 소화한다. "두 사람의 재회가 극을 보는 분들이 가장 즐겁게 혹은 감동적으로, 가장 큰 긴장감을 가지며 볼 신이 될 것 같다. 두 사람이 만나는 과정을 담을 때 많은 상상을 했다. 8년 동안 어떻게 변모를 해왔고 어떤 마음을 가지고 고난과 역경을 이겨왔을지 상상했기 때문에 재회할 때 신을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대본을 보면서도 어떻게 표현할까 기대했는데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해진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인물의 서사를 그려야 해서 자칫하면 놓칠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나. 감독님과 다른 배우들, 스태프들에게 많이 의지하며 연기했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아라문의 검'은 '아스달 연대기' 시즌2 이야기다. 시즌1으로부터 8년 후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9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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