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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돈 빌려주라 했다"…신도에 1억 뜯은 목사

입력 2023-09-04 18:10 수정 2023-09-04 18:11

5후 재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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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후 재판소

5후 재판소 시작을 하겠습니다. 어떤 사건이냐, 삽화로 재구성 해봤습니다. 보면, 하나님의 예언을 받았다면서 신도에게 돈을 빌린 목사. 실형을 선고받았는데요, 강원도에 목사 A씨가 있었고 모녀 관계인 B씨와 C씨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2017년 11월에 목사 A씨가 엄마 B씨에게 이렇게 말을 한 거예요, "내가 돈을 빌려야 하는데 기도를 하다가 당신 딸이 나한테 돈을 빌려준다는 하나님의 예언 응답을 받았다"이러면서 결국 딸 C씨가 1억 1000만원을 빌려줬습니다. 담보대출로 돈을 마련해서 빌려준 거고요, 목사 A씨가 이자로 매달 60만 원씩 주겠다고도 했지만, 조사결과 돈을 갚을 능력이 없던 걸로 조사가 됐습니다.

· "하나님의 예언" 신도에 돈 뜯은 목사
· 신도에 "하나님이 돈 빌려주라 했다"
· 1억 넘게 빌린 뒤 제대로 갚지 않아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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