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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폭행 논란' 웅이, 복귀 예고 "前 연인 강간상해 무혐의 처분"

입력 2023-09-0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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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웅이' 캡처

유튜브 채널 '웅이' 캡처

먹방 크리에이터 웅이(25·이병웅)가 전 여자친구 폭행 및 주거침입 의혹 관련 추가 입장을 밝혔다.


웅이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문제가 됐던 전 연인 A 씨에게 주거 침입·데이트 폭행으로 고소를 당한 사실이 있다. 이전 영상에서 약식기소에 벌금형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말을 했다. 하지만 아직 결과를 통해 검토 중이라는 사실을 검찰 쪽에서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추가적으로 전 연인 A 씨가 총 세 가지의 성범죄를 나에게 고소했다. 나는 한 달 가까이 휴대폰을 제출했다. 모든 조사 끝에 무협의(불송치결정)라는 결과를 받았다. 하지만 전 연인 A 씨 측은 이의 제기를 신청했다"고 덧붙였다.

웅이는 "결코 '내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앞으로 좀 더 성숙하게 행동하며 팬들에게 불미스러운 일을 만들지 않도록 하겠다. 죄송하다. 다음에는 좀 더 밝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활동 재개 소식을 알렸다.

웅이는 올해 2월 말 전 연인 A 씨와 외출 문제로 다투다 얼굴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웅이는 경찰에 폭행 혐의를 부인했으나 옷에 묻은 피가 A 씨의 것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웅이는 열쇠공을 불러 A 씨의 집을 무단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웅이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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