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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불가 볼거리 자신…추석 등판 '천박사' 흥미진진한 모험

입력 2023-09-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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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불가 볼거리 자신…추석 등판 '천박사' 흥미진진한 모험
제작진의 특별한 노력이 더해지고 또 더해진 프로덕션을 자신한다.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김성식 감독)'이 촬영부터 미술까지 제작진이 특별한 노력으로 완성된 프로덕션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 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올 추석 가장 흥미진진한 모험을 선사할 작품으로 주목 받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특히 제작진의 새로운 도전으로 완성된 특별한 볼거리들이 넘쳐 나는 것으로 전해진다.

매 장면 장르적 쾌감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촬영에 있어 푸른색이 강조되는 아틀라스 아나모픽 렌즈와 적외선 촬영 기법을 활용하기 위한 인프라레드 카메라를 사용해 개성 넘치는 비주얼을 만들어 냈다.

특히 사람의 몸에 빙의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범천(허준호)에 대적하는 천박사 일행의 액션 시퀀스는 동선부터 컬러감, 조명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세밀한 손길을 더해 특유의 리듬감과 속도감 돋보이는 액션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천박사의 퇴마 사기를 극적으로 이끄는 흔들리는 설경을 비롯해 미스터리한 의뢰인 유경(이솜)이 사는 마을에 짙게 깔린 안개, 천박사의 기술 담당 파트너 인배(이동휘)의 화끈하게 터지는 다이너마이트 등 적재적소에 등장하는 특수효과는 장르적 분위기와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고급 저택과 같은 현실적인 공간부터 범천의 토굴 등 개성 넘치는 공간까지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다채로운 공간들은 인물의 매력을 시각적으로 담아내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배우들과의 시너지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끌어 올릴 전망이다.

제작진의 뜨거운 열정과 의기투합이 빛나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매력 넘치는 캐릭터와 참신한 소재에서 비롯된 독보적 재미고 추석 극장가를 장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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