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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日 팬들과 뜨거운 호흡 "여정의 한 순간 함께해줘 감사"

입력 2023-09-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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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일본 토크·라이브 솔로홀 투어 현장 이미지

대성 일본 토크·라이브 솔로홀 투어 현장 이미지

대성 일본 토크·라이브 솔로홀 투어 현장 이미지

대성 일본 토크·라이브 솔로홀 투어 현장 이미지

대성이 6년 만에 열린 일본 토크·라이브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성은 3일 오후 일본 히로시마에서 진행된 '디나쇼 볼륨 투(Dな SHOW Vol.2)'를 끝으로 토크·라이브 솔로 홀 투어를 종료했다.

앞서 대성은 지난달 18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도쿄·오사카·나고야 등 총 5개 도시에서 '디나쇼 볼륨 투'를 열고 현지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특히 선예매 오픈과 동시에 기존 관객 수용 인원보다 더 많은 수요가 이어지자 대성은 추가 공연을 기획했고 10회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매 회차마다 목소리만으로 전율을 일으키며 오프닝을 장식한 대성은 라이브 밴드 세션과 함께하며 무대의 풍성함을 더했다. 팬들 역시 오랜만에 마주한 그의 모습에 열띤 환호와 떼창을 보낸 것은 물론 대성을 향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대성의 수준급 진행 실력 또한 이번 투어의 묘미였다. 1일 2회 공연이라는 스케줄 속에서도 대성은 하이텐션을 놓치지 않으며 토크·Q&A·게임 등의 코너를 진행했고 유려한 현지 언어로 특유의 유머 감각을 뽐내는 등 현장을 찾아준 팬들을 위한 추억을 선물하는 데 성공했다.

대성은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를 통해 '예전에도 그랬듯 나의 목표는 단 하나다. 내 노래를 사랑해 주는 팬들과 서로의 인생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싶다. 그 여정의 한순간을 나와 함께해 준 팬들에게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팬들의 인생 속에서 멋진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알앤디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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