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백진희 7년 만에 결별…"바쁜 스케줄로 관계 소원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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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백진희 7년 만에 결별…"바쁜 스케줄로 관계 소원해져"

입력 2023-09-0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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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7년여만에 결별한 배우 윤현민과 백진희.

배우 윤현민(38)과 백진희(33)가 결별했다.

윤현민의 소속사 이엘미디어컴퍼니 관계자는 JTBC엔터튜스팀에 "윤현민이 최근 백진희와 결별한 것이 맞다. 두 사람 모두 작품을 하고 있어 바쁜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지난 2016년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드라마 종영 후, 2016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2017년 열애를 인정했다.

오랫동안 교제하며 연예계 장수 커플로 꼽히던 윤현민과 백진희는 7년여간의 열애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한편, 윤현민은 지난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했다. 최근 ENA 드라마 '보라! 데보라'로 시청자를 만났다.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한 백진희는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주말극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하고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