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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영화 1위 '타겟' 첫 주 26만…극장가 스릴러 바람 포문

입력 2023-09-04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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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영화 1위 '타겟' 첫 주 26만…극장가 스릴러 바람 포문

신작의 힘이 통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개봉한 영화 '타켓(박희곤 감독)'은 개봉 첫 주 주말 16만7601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26만913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전체 2위로, 1위 '오펜하이머'의 아성을 넘어서지는 못했지만, 한국 영화 중에서는 1위를 차지해 2위 판도를 바꿨다.

특히 스릴러 장르의 '타겟'은 늦여름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스릴러·호러·공포 영화의 포문을 기분 좋게 활짝 열어 의미를 더한다. '타겟'을 기점으로 당분간 서늘한 바람이 극장을 감쌀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현실 공감 스릴러 영화다. 신혜선 김성균 이주영 강태오 등이 열연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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