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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박, 6세 연하 모델 김수빈과 오늘 결혼

입력 2023-09-0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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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 김수빈

윤박 김수빈

배우 윤박이 오늘(2일) 모델 김수빈과 결혼식을 올린다.

윤박과 김수빈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배우 곽동연이 사회를 맡고, 그룹 2AM이 축가를 부른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결혼식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차분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윤박은 지난 5월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함께하는 시간 동안 저에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줬으며,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이 지금의 이 순간을 결정하게 됐다.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저희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윤박은 2012년 MBC에브리원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 드라마 '굿닥터', '가족끼리 왜 이래', '써치', '산후조리원',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잔혹사',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등에 출연했다.

그의 예비 신부 김수빈은 1987년생인 윤박보다 6살 어린 1993년생이다. 현재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로 활동 중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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