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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교사 총궐기 추모집회'…서이초 교사 사망후 7번째

입력 2023-09-02 10:46 수정 2023-09-0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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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서이초 교사 관련 6차 집회. 전국교사일동이 연 '국회 입법 촉구 추모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서이초 교사 관련 6차 집회. 전국교사일동이 연 '국회 입법 촉구 추모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2일)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서이초등학교 교사를 추모하는 교사 총궐기 추모 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지난 7월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후 7번째 대규모 집회입니다.

첫 집회부터 4번째 집회까지는 서울 보신각과 광화문에서 교사들이 집회를 열었습니다.

하지만 5번째, 6번째 집회는 국회 앞에서 열렸습니다.

경찰 추산 지난 6차 집회(8월26일) 참여 인원은 2만명, 주최 교사측 추산 참여인원은 6만명이었습니다.

교사들은 이런 집회에서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고 교권 확립 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교사들은 오는 4일 서이초 교사의 49재 날인 월요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또 대규모 추모 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부는 4일월요일 공교육 멈춤의 날 집회는 불법이라고 밝힌 상태입니다.

상당수 교사들은 4일 집회도 예정대로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4일 학교장이 재량으로 휴업하는 재량휴업 결정 학교는 전국 30여개 학교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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