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홍범도 흉상 결국 '육사 밖으로'독립투사 홍범도 장군의 공산당 가입 이력을 문제 삼아온 육군사관학교가 결국 홍장군의 흉상을 밖으로 옮기기로 결정했습니다. "독립운동 업적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장소로 옮기겠다"고 했는데, 어디로 옮길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2. 제명 권고하며 "900차례 거래"어제 윤리특위에서 국회의원 '제명'을 피한 김남국 의원이 국회 회의 도중 가상자산 거래를 한 횟수가 당초 알려진 200회보다 훨씬 많은 900회로 드러났습니다. 윤리심사자문위는 이를 '겸직 금지 위반'으로 판단해 당초 제명을 권고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 '추석 6일 연휴' 항공권 불티정부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추석 때 엿새간의 황금연휴가 생겼습니다. 6년만의 가장 긴 연휴가 확정되자 여행사엔 문의가 폭주하고 인터넷 사이트에선 해외 항공권이 잇따라 매진됐습니다.
[여행사 직원 : 현재 9월 29일 출발 보라카이 상품은 전 상품 대기 예약만 가능하시고…]
4. 쓰레기 몸살에 '잼버리 뒤탈'이곳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가 열렸던 행사 현장입니다. 대회가 막을 내린 지 보름이 넘게 지났는데 여전히 정리가 안 되어 있는 모습을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