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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가족' 윤세아 "김병철과 최불암·김혜자 같은 짝 되고 싶어"

입력 2023-08-3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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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완벽한 가족'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 서주완 프로듀서 와 배우 김병철, 윤세아, 박주현, 이시우, 최예빈, 윤상현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3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완벽한 가족'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 서주완 프로듀서 와 배우 김병철, 윤세아, 박주현, 이시우, 최예빈, 윤상현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의 배우 윤세아, 김병철이 남다른 케미를 자신했다.

윤세아는 3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완벽한 가족' 기자간담회에서 "김병철과 함께하게 돼 너무 좋다. 마냥 좋다"고 말했다.

윤세아와 김병철은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어 '완벽한 가족'에서도 부부로 등장한다.

김병철에 대해 윤세아는 "현장에서 좋은 배우, 좋은 사람으로 있어준다. 최불암, 김혜자 선생님들처럼, 같이 사이좋게 작품에서 만날 수 있는 짝이었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또한, 이런 윤세아에 대해 김병철은 "걱정이 특별히 있지는 않았다. 윤세아와 부부 역할을 제안받았다는 걸 알았을 때, 윤세아가 훌륭한 연기자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 대본이 좋은 대본이라는 생각을 바로 했다"며 "윤세아와 함께라면 다른 느낌으로, 좋은 앙상블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훨씬 컸다"고 전했다.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한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배우 김병철이 주인공선희의 양부인 최진혁 역을 맡았고, 윤세아가 선희의 양모인 하은주를 연기한다. 박주현이 최선희 역을, 최예빈이선희의 친구 이수연으로 분한다. 이를 비롯해 이시우, 윤상현, 김명수 등이 출연한다.

유키사다이사오 감독에 메가폰을 잡았다. 유키사다이사오 감독은 지난 2002년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했고,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사랑받았다. 이후 2018년에는 '리버스 엣지'로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받았다.

'완벽한 가족'은 9월 촬영에 돌입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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