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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쓰레기 소각장 신축지 상암동 확정

입력 2023-08-31 11:34 수정 2023-08-3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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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제공〉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이 서울 신규 쓰레기 소각장 입지로 확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제19차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 현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지 옆 상암동 481-6 등 2개 필지를 신규 소각장 입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현재 쓰고 있는 마포자원회수시설은 오는 2035년 폐쇄될 예정입니다.

새 소각장 부지는 모두 2만1000㎡ 규모로 주변에 악취나 매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하에 건립됩니다.

지상부에는 문화시설과 전망대·놀이기구·스카이워크 등이 설치됩니다.

또 수영장·헬스장·독서실·사우나·골프연습장·놀이공간 등 주민 편익 시설도 만들어집니다.

서울시는 신규 시설에 오염방지설비와 검증된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해 오염물질 배출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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