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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검찰, '라임 특혜 환매 의혹' 미래에셋·유안타증권 압수수색

입력 2023-08-31 11:05 수정 2023-08-3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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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라임 펀드 특혜 환매 의혹과 관련해 증권사 두 곳에 대해 압수 수색에 들어갔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의 모습〈사진=연합뉴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의 모습〈사진=연합뉴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부장 단성한)는 오늘(31일) 오전부터 미래에셋증권과 유안타증권을 압수 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라임 펀드가 대규모 환매 중단 직전인 지난 2019년 8월부터 9월 사이 유력 인사들이나 특정 기업에 자금을 돌려주는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 대한 규명 차원입니다.

특히 검찰은 이런 특혜성 환매를 놓고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에 대해 배임과 자본시장법위반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은 특혜 환매 의혹이 제기된 김상희 민주당 의원과 고려아연에 대한 자료도 확보해 분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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