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오대영 라이브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진단]'조작'으로 무너진 Mnet, '스우파2' 또 편집 '장난질'
입력 2023-08-31 10:45
수정 2023-08-31 11:1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조작' 논란이 다시 그리운걸까.
'프로듀스 101' 조작 사건으로 사회면을 장식한 Mnet이 여전히 명쾌하지 않은 편집으로 '조작 프레임'을 벗어나지 못 하고 있다.
29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는 미심쩍은 장면이 나왔다. 이날 방송 중반 마네퀸 팀은 승점 2점을 획득한 상태였다. 첫 회에서 윤지가 잼리퍼블릭 커스틴을 상대로 1승을 거뒀다. 커스틴에게 진 왁씨에 대한 설욕전을 제대로 윤지가 갚아줬다. 그리고 2회에서 잼리퍼블릭 링은 마네퀸 쎄라를 약자로 지목해 배틀을 벌였고 결과는 쎄라의 압승이었다. 이로써 마네퀸은 두 명이 승리해 2점을 챙겼다.
그러면서 방송 중 새로운 시도가 있었다. 각 팀의 에이스를 선정해 그들끼리 경쟁하는 방식이었다. 호명된 특정 팀 에이스가 등장하고 '내가 이길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다른 팀 에이스와 춤 대결을 벌인다. 이기면 승점 2점 지면 감점 2점인 매력적인 배점이었다. 이 과정에서 카메라는 마네퀸을 향했고 왁씨는 '우린 5전 1승 4패. 두 번만 이겨도 역전이 가능하다'고 했다. 흐름상 이미 마네퀸은 2승인 상태지만 편집으로 인해 마네퀸은 1승인 상태로 조명됐다.
제작진의 의도를 알 수 없는 뒤죽박죽 편집으로 인해 시청자들은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다. 극적인 연출을 위해서라고 하기엔 소름끼칠만큼 긴장되는 순간이 아니었다. 설명도 없는 불친절한 그들만의 제멋대로 편집이었다.
Mnet은 이미 수 차례 조작 논란으로 얼룩진 상태다. '프로듀스 101' 시리즈를 만든 안준영 PD 생방송 경연에서 시청자 유료 문자 투표 결과를 조작해 특정 후보자에게 혜택을 준 혐의로 2021년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아이돌학교' 시청자 투표도 조작한 혐의를 받아 책임프로듀서가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재미를 위한 편집으로 제작진은 가볍게 넘길 수 있지만 설명없는 이러한 모습이 한 두 건 쌓이다 보면 시청자는 또 다시 '조작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다.
이와 관련해 '스우파2'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경연 이해를 돕고자 배틀 순서를 재배치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추후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경연의 어떤 이해를 돕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
취재
김진석 / 엔터뉴스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나'를 사랑하는 화사, 화사만이 할 수 있는 영역[종합]
JTBC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엔터뉴스팀 방송 담당 김진석 기자입니다
이메일
이전 취재기자 보기
다음 취재기자 보기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