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염수 용어 변경 검토하겠다"한덕수 국무총리가 방류된 후쿠시마 오염수는 과학적 방식으로 처리된 오염수라며 용어 변경을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당인 국민의힘은 당 차원에서 '오염 처리수'로 명칭을 공식화 했다고 밝혔는데, 여론 악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자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2. "사형 집행시설 점검하라" 지시[한동훈/법무부 장관 : 사형을 형벌로 유지하는 이상, 법 집행 시설을 적정하게 관리, 유지하는 것은 법무부의 임무입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전국에 있는 교정시설에 '사형 시설을 점검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잇따르는 흉악범죄에 대한 경고성 메시지란 해석이 나옵니다.
3. 2분기 출산율 '0.7명' 쇼크올해 2분기에 태어난 아기가 지난해보다 7% 가까이 줄면서 합계출산율이 역대 가장 낮은 0.7명을 기록했습니다. 통상 하반기로 갈수록 출산율이 낮아지는 걸 감안하면 연말에 집계하는 올해 연간 출산율이 0.6명대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4. 흉흉하니 "내 몸은 내가"연이은 강력범죄에 호신용품을 사거나 또 호신술을 배우는 사람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충분한 연습없이 호신용품도 호신술도 위기상황에선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합니다. 잠시뒤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