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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 "라이즈 승한 사생활 이슈 반성…무단 유출·유포는 고소"

입력 2023-08-3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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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 "라이즈 승한 사생활 이슈 반성…무단 유출·유포는 고소"
SM엔터테인먼트 측이 데뷔를 앞두고 있는 라이즈(RIIZE) 멤버 승한의 사생활 이슈와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측은 30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라이즈(RIIZE) 멤버의 사생활과 관련된 사진이 무단 게재되어 이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말씀 드린다"며 법적 대응부터 시사했다.

SM 측은 "무단 유출 및 유포행위는 명백한 위법행위로서, 당사는 광야 119 및 별도 모니터링을 통하여 온라인상에 사진을 게재한 자들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게시 및 유포, 확대 재생산 등의 2차적인 가해를 하고 있는 행위에 대해서도 방대하게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당사는 범죄 사실이 확인되는 건에 대해 모두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니 이번 일과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논란에 휩싸인 당사자 승한에 대해서는 "승한은 데뷔를 앞둔 상황에서 팬 여러분을 실망 시켜 드리고 팀에 피해를 끼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당사는 앞으로 라이즈가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더욱 면밀히 관리하고 지원하겠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성과 스킨십을 하고 있는 승한의 사진이 여러 장 올라 놀라움을 안겼다. 이와 관련 '데뷔 전이라 상관 없다' '미성년자 시절 아니냐'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고, SM 측은 사태 파악 시간이 걸린 듯 며칠이 흐른 후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승한도 직접 사과의 뜻을 밝혔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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