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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프랑스 간다…10월 15일 파리 아레나 공연

입력 2023-08-3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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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프랑스 간다…10월 15일 파리 아레나 공연
가요 방송들의 해외 공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엠카운트다운'은 프랑스 파리를 택했다.

Mnet '쇼 엠카운트다운' 측은 30일 "오는 10월 15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유럽 최대 규모 공연장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MCOUNTDOWN(엠카운트다운) IN FRANCE'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지난 2004년부터 방송돼 올해 6월 800회를 맞은 '엠카운트다운'은 국내 외에도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전세계 13개국에 방송되고 있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랑스 파리 입성은 19년 '엠카운트다운' 방송 최초 유럽 공연으로 주목도를 높인다.

'MCOUNTDOWN IN FRANCE'가 열릴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는 스포츠 경기 뿐 아니라 약 4만 명이 수용 가능한 유럽 최대 규모의 공연장으로, 유럽의 GenZ 세대들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파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다.

'MCOUNTDOWN IN FRANCE'에서는 국내 대표적인 K-POP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스페셜 무대를 비롯해,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 K컬처와 K-POP을 접목 시킨 특별한 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CJ ENM 심준범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은 “수많은 K-POP 스타들이 출연해온 대표적인 음악 방송 '엠카운트다운'을 유럽에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CJ ENM은 세계적인 K컬처 페스티벌 KCON과 대표적인 K-POP 시상식 MAMA AWARDS를 통해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Mnet이 쌓아온 독보적인 무대 기술력과 기획력을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K-POP을 알리고, 음악으로 연대하고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이다. 또한 함께 향유하며 즐기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글로벌에 K컬처를 알리고 이를 매개체로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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