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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카이엔 주차등 안전기준 부적합…현대·벤츠 등 4개사 24개 차종 리콜

입력 2023-08-3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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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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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 카이엔이 주차등 안전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갑니다.

국토교통부는 포르쉐, 벤츠, 현대, 기아 등 4개사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24개 차종 21만 379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포르쉐 카이엔 1054대는 주차등과 비상점멸표시등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리콜이 시작됩니다.

〈출처=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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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 250 등 13개 차종 5349대는 후방 근거리 레이더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다음 달 1일부터 리콜이 진행됩니다.

〈출처=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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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대 투싼 15만 9212대는 방향지시등 작동 불량으로 오는 31일부터 리콜에 들어갑니다. 팰리세이드 등 4개 차종 2만 455대는 전동식 오일펌프 제어장치 제조 불량으로 다음 달 8일부터 리콜이 이뤄집니다.

〈출처=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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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기아 셀토스 2782대는 전동식 트렁크 지지장치의 제조 불량으로 오는 30일부터, K5 4881대는 전동식 오일펌프 제어장치의 제조 불량으로 다음 달 8일부터, 그랜버드 33대는 보조 제동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다음 달 7일부터 리콜이 시작됩니다.

리콜대상 여부와 자세한 결함 내용은 국토부가 운영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누리집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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