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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철근 누락' LH 본사·경기남부지역본부 등 5곳 압수수색

입력 2023-08-29 09:49 수정 2023-08-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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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아파트의 철근 누락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LH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29일) 오전 9시쯤 경남 진주시 LH 본사와 경기 성남시에 있는 LH 경기남부지역본부를 비롯한 지역본부·사업소 등 모두 5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6일 광주경찰청이 LH 본사를 압수수색한 것을 시작으로, 25일 경남경찰청과 경기북부경찰청, 28일 서울경찰청이 압수수색을 벌인 바 있습니다.

경찰은 설계와 시공·감리 관련 자료를 확보해 아파트 부실 시공 의혹 등을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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