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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지승현, 안은진의 또 다른 구원될까

입력 2023-08-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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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지승현, 안은진의 또 다른 구원될까
두 사람의 인연이 계속될 수 있을까.

구원무(지승현)가 이름 처럼 '연인'에서 유길채(안은진)의 또 다른 구원이 될 수 있을지 주목 된다.

지난 26일 방송한 MBC 드라마 '연인'에서는 길채와 구원무의 우연한 만남이 그려졌다.

구원무는 강화도로 피난을 갔었던 길채를 구해주었던 인연을 시작으로 이후 한양에서도 길채에게 또 한번 도움을 주며 두사람의 인연이 단순한 만남으로만 끝나지 않을 것임을 예고 했다.

특히 '연인' 인물소개에 구원무가 길채에 대해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으며, 길채의 옆에서 지내고 싶어한다.'고 쓰여있는 만큼 구원무와 길채 두 사람이 후반부에서 어떤 이야기를 그려나갈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 역시 이어지며 주목받고 있다는 후문.

지승현은 지난 4월 KBS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에 역사속에서 숨겨진 영웅인 장군 양규 역할로 출연을 확정 지은 바 있다.

'연인'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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