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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2' 합류 김지석 계급장 파워 컸다더니 "딸기맛 중대장"

입력 2023-08-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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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2' 김지석

'신병2' 김지석

'신병2'에 새롭게 합류한 김지석의 애칭은 '딸기맛 중대장'이었다.

28일 오후 지니TV 오리지널 '신병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민진기 감독, 배우 김지석, 김민호, 남태우, 이상진이 참석했다.

김지석은 "시즌1에서 이 친구들이 성공적으로 만들어줬기 때문에 빨리 친해지고 싶었는데 계급장이 주는 파워가 굉장하더라. 현장에서도 '형'이 아닌 '중대장님'으로 불렸다. 이상하게 멀어지는 것 같으면서도 아닌 것 같은 묘한 분위기가 3개월 동안 이어졌다. 드라마를 위해 이런 사이를 유지하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 그렇게 지냈다"라고 말했다.

김민호는 "선배님과는 8년 전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란 작품에서 학생과 담임 선생님으로 호흡을 맞춘 사이"라면서 "오랜만에 만났는데 중대장님으로 만나 더 멀어지게 됐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현장에서 잘 챙겨줬다. 따뜻한 중대장님이었다. 딸기맛 중대장님이라고 불렀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신병2'는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김민호(박민석) 앞에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 김지석(오승윤)이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다. 인기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누적 조회수 2억 5000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다.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28일 첫 공개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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