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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억원'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 한달 남아…"인천 미추홀구서 판매"

입력 2023-08-28 10:54 수정 2023-08-29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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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JTBC 캡처〉

〈자료사진=JTBC 캡처〉


작년 10월 추첨한 로또 1등 당첨금 32억원의 지급기한이 한 달여 남은 가운데, 당첨자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한 달 안에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당첨금은 복권기금에 귀속됩니다.

28일 동행복권은 작년 10월 1일 추첨한 로또 1035회차 1등 당첨자 8명 중 1명이 당첨금 32억 3000여만 원 찾아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1등 당첨자는 부산, 인천, 대구, 경기 등 총 8곳 판매점에서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복권 판매점에서 구매한 1명이 아직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았습니다.

로또 당첨금의 지급 만료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입니다. 해당 회차의 지급기한은 다음 달 4일까지입니다.

지급기한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기금으로 전액 귀속됩니다. 소외계층 복지사업, 저소득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공익사업에 쓰입니다.

한편 같은 회차 2등 당첨금 2건도 아직 미수령 상태입니다. 당첨금은 6000여만 원입니다. 복권 구입 장소는 각각 제주 서귀포시와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복권 판매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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