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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대체불가"…'30일' 강하늘, 추석 웃음제조기 컴백

입력 2023-08-2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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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대체불가"…'30일' 강하늘, 추석 웃음제조기 컴백
"벌써 대체불가"…'30일' 강하늘, 추석 웃음제조기 컴백
'강하늘 코미디는 못 참지' 이미 웃기는 비주얼이다.

배우 강하늘이 영화 '30일(남대중 감독)'을 통해 올 추석 웃음 제조기로 변신을 꾀한다.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이야기를 그리는 코미디 영화다.


영화 '스물' 속 참신한 코믹함과 '청년경찰'의 열혈 경찰대생,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순박한 순경에 이르기까지 강하늘이 선보이는 남다른 감각의 코믹 연기는 언제나 흥행으로 이어지며 대중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쏟아진 훈훈한 미담으로 미담 제조기라는 별명까지 얻은 강하늘이 '30일'에서는 웃음 제조기로 컴백한다.

이번 작품에서 지성과 외모 그리고 찌질함까지 타고난 정열로 분한 강하늘은 매장면 기대를 뛰어넘는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멋짐과 찌질함의 공존이라는 독특한 캐릭터 정열에 딱 맞는 배우로 강하늘을 바로 떠올렸다"는 남대중 감독은 "코미디 센스가 탁월한 배우"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실제 공개된 스틸 속 강하늘은 잘 나가는 변호사로 지성미를 뽐내다가도, 너드미 넘치는 비주얼로 반전 웃음을 선사한다. 강하늘은 정열에 대해 "혼자만 있을 때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찌질함과 쪼잔함을 가장 많이 보여준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믿고 보는 배우 강하늘을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30일'은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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