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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신혜선 표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응원의 목소리

입력 2023-08-2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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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신혜선 표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응원의 목소리
'타겟' 신혜선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스토리와 일상 속의 서스펜스, 그리고 믿고 보는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력까지 '올여름 유일한 스릴러 영화'로 꼽힌 '타겟(박희곤 감독)'에서 끝까지 범인과 맞서는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 수현을 향한 관객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극적 공감을 높인 배우들의 열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영화 '타겟' 속 수현의 주체적인 활약에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는 중이다. 인생 첫 중고거래에서 사기를 당한 평범한 직장인 수현(신혜선)은 사기꾼을 찾고자 경찰에 신고한다. 하지만 매일 수백 건씩 밀려 들어오는 사건들 탓에 경찰의 도움으로 범인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던 수현은 직접 범인의 찾기 시작한다.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범인을 찾는 데 성공한 수현은 범인의 게시물마다 사기꾼임을 알리는 댓글을 남긴다. 이후 범죄의 표적이 되었지만 갖은 위협에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강인하게 대응하는 수현의 모습은 관객들로 하여금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특히, 우리 주변에서 실제 발생할 법한 사건들을 토대로 전개되는 스토리와 감정을 끌어올리는 신혜선의 연기는 영화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절체절명의 순간 속 통쾌함을 선사하는 수현의 활약에 대해 관객들은 “수현이 사건을 해결하는 주역으로, 주체적인 모습으로 그려져서 좋았어요”(인스타그램_10****), “상황을 개선하는 능동적인 피해자를 연기한 신혜선 배우도 배역과 찰떡!”(인스타그램_bj****), “당하기만 하는 피해자가 아니라 더더더 좋았음”(인스타그램_rm*******), “믿고 보는 혜선 언니 이번에도 장난 아닙니다. 그놈에게도 굴하지 않지”(인스타그램_ye******), “영화의 이야기는 현실이랑 비슷해서 스릴 넘쳤고 능동적인 주인공의 대처는 아주 통쾌했다”(트위터, kk****), “보는 내내 수현이 응원하게 된다” (트위터, ah****) 등 뜨거운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중고거래라는 현실적인 소재와 일상 속의 서스펜스 그리고 신혜선, 김성균, 강태오의 몰입도 높은 연기로 관객들에게 스릴러 장르의 매력을 선사할 '타겟'은 30일 개봉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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