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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도 영화 같은 '보호자' 분위기

입력 2023-08-25 23:49 수정 2023-08-2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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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도 영화 같은 '보호자' 분위기

추억 가득한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배우 정우성의 첫 연출작 '보호자(정우성 감독)'가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현장 스틸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그림을 전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영화 속 평범한 삶을 꿈꾸는 남자 수혁(정우성)과 그를 막으려는 빌런즈들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과는 달리 훈훈했던 촬영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연출과 연기, 두 가지를 모두 소화한 정우성 감독은 진지한 표정과 함께 몸소 시범을 보이고 디테일한 디렉션을 주는 모습으로 작품을 향한 열정을 엿보이게 한다. 정우성 감독 못지 않게 작품에 애정을 쏟고 있는 배우들은 유쾌함까지 더해 끈끈한 팀워크를 확인 시킨다.

스크린 안팎에서 눈에 띄는 앙상블을 자랑한 '보호자'는 '생생하게 살아있고 톡톡 튀는 캐릭터들의 케미'라는 실관람객들의 호평 속 상영 중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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