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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선행 또 선행 품격이 다른 슈스

입력 2023-08-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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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TS 지민이 3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되는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그룹 BTS 지민이 3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되는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방탄소년단 지민이 연이은 선행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민은 최근 자신의 아버지를 통해 충북교육청 비서실로 연락해 1억 원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을 전해졌다. 도내학교 10곳에 도서 구매비로 지원해 달라는 요청을 한 것.

앞서 지민은 취약계층 아동 복지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 선행을 펼쳤다. 부산교육청, 전남교육청, 강원교육청에 각각 장학금 1억 원을, 모교인 부산예술고등학교엔 전교생을 위해 1200개의 책걸상 교체 비용을 지원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부산 남구에 따르면 지민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구에 전달했다. 남구 출생은 아니지만 그의 아버지가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곳. 기부 후 받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역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기부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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