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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김윤아, 日 원전 오염수 방류 비판…"RIP 지구"

입력 2023-08-2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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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김윤아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2023 F/W 서울패션위크 '미스지(MISS GEE)' 패션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자우림 김윤아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2023 F/W 서울패션위크 '미스지(MISS GEE)' 패션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밴드 자우림의 김윤아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비판했다.

김윤아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RIP(Rest in peace) 지구(地球)'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이어 '며칠 전부터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면서 ''블레이드러너' + 4년에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 방사능 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의 풍경,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고 적었다.

또한, 물 순환 과정 이미지와 함께 '중학교 과학, 물의 순환, 해양 오염의 문제는 생선과 김을 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에 국한되지 않는다. 생선을 앞세워 최악의 해양 오염 사태는 반찬 선택 범위의 문제로 한없이 작게 찌그러진다'고 했다.

일본 도쿄전력은 지난 24일 오후 1시 3분께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에 저장 중이던 오염수를 방류하기 시작했다. 9월 9일까지 총 7800톤, 연말까지 총 3만 1200톤의 오염수를 방류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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