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25일) 전국에는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까지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늦여름의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오전 충남권과 전북, 전남권북부, 오후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북, 경북북부내륙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날 오전 4시 30분을 기준으로 충남(논산), 전남 일부, 대전, 광주, 세종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주말인 내일(26일)과 모레(27일)도 전국에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모레 오전 경북남부동해안과 부산·울산·경남동부, 오후 대구·경북남부내륙, 그 밖의 경남, 전남남해안,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 주 초에는 사흘간 전국에 또 한 번의 비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28~32도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