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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에스쿱스, 십자인대 수술 후 퇴원… 회복·재활 전념

입력 2023-08-2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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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에스쿱스

세븐틴 에스쿱스

세븐틴 에스쿱스가 십자인대 파열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4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에스쿱스가 10일 촬영 도중 좌측 무릎 관절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의료진 소견에 따라 수술 전 필요한 의료적 조치를 먼저 받은 후 21일 오후 전방십자인대 재건술과 전외측인대 재건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에스쿱스는 이날 오전 퇴원해 현재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 당분간 에스쿱스는 절대적인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회복과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빠른 회복을 위해 보조기 착용 후 목발과 휠체어를 이용하고 수술 부위가 아문 뒤에는 재활 치료를 거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팬 여러분을 만날 계획이다. 향후 수술 부위가 안정적으로 회복되었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게 되면 에스쿱스는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하반기 일정을 유동적으로 소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에스쿱스는 콘텐트 제작을 위한 구기종목 촬영 중 착지 과정에서 왼쪽 무릎 부상을 당했다. 사고 직후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 MRI를 비롯한 정밀 검사를 진행했고 좌측슬관절 전방십자인대파열로 치료와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골든디스크어워즈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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