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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역삼동 호텔 옥상서 큰 불…"인명 피해 없어"(종합)

입력 2023-08-24 14:11 수정 2023-08-2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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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호텔 옥상에서 큰 불이 났다. 〈영상=JTBC 시청자 제보〉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호텔 옥상에서 큰 불이 났다. 〈영상=JTBC 시청자 제보〉


오늘(24일) 낮 12시 47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메르디앙 호텔 옥상 공사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강남소방서는 한때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오후 1시 45분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검은 연기가 솟구치고 있다. 〈영상=JTBC 시청자 제보〉

검은 연기가 솟구치고 있다. 〈영상=JTBC 시청자 제보〉


해당 호텔은 현재 폐업 중인 상황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불은 구관 옥상에서 철거공사를 하던 중 발생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가 옥상에서 발생해 더 번지지 않았고 공사장에 있던 인부 8명은 무사히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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