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강한 JTBC가 24일(목)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일본 후쿠시마 현지에서 '뉴스룸'을 진행한다.
사고 원전의 오염수를 바다로 바로 흘려보내는 것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이 처음이다. 일본 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 검증을 거쳐 바닷물에 희석해 방류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국내엔 찬반 의견이 팽팽하다.
과학적, 윤리적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논란이 큰 이슈인 만큼, 오염수 방류가 현실로 다가온 날의 현장 기록은 의미가 깊다.
JTBC '뉴스룸'은 오염수 방류가 이뤄지는 현장에 최대한 접근해 취재하고, 후쿠시마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서 보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자력공학 전문가들의 찬반 토론을 통해 오염수 방류의 과학적 문제점을 세밀하게 짚어본다.
한민용 앵커는 방류가 시작되는 24일 낮 1시를 전후해 직접 현장 취재를 하고, 이를 기반으로 후쿠시마 현장에서 뉴스룸을 진행한다. 한민용 앵커가 진행하는 후쿠시마 현장 특집 뉴스룸은 24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JTBC 모바일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