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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는 몽골몽골' 장혁 "요실금 팬티 두박스 가져왔다"

입력 2023-08-2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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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는 몽골몽골'

'택배는 몽골몽골'


배우 장혁이 몽골에 요실금 팬티를 가져왔다고 고백한다.

25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JTBC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 2회에는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강훈이 발신인도 없고, 주소도 없는 유목민의 택배를 배송하기 위한 갖가지 소동과 사건들로 가득한 몽골 횡단 여행기를 담는다.

이 가운데 26년 절친들과의 여행에서 고삐 풀린 장혁이 생각지도 못한 몽골 여행 필수 아이템을 공개한다. 몽골식 전통 가옥인 게르에서 멤버들이 첫날 밤의 회포를 풀던 순간, 대뜸 장혁이 "요실금 팬티를 챙겨왔다"라고 밝히는 것. 급기야 장혁은 잔뜩 상기된 표정으로 "두 박스, 두 박스!"라고 강조하면서 요실금 팬티를 찬양하고, 홍경민은 장혁의 이 같은 요실금 팬티 찬양이 대수롭지 않다는 듯 "두 장 겹쳐 입어라"라고 부추기는 찐친 바이브로 웃음을 부른다.

그런가 하면 13년 전 몽골에 방문한 바 있는 장혁은 멤버 중 유일한 몽골 유경험자로서 활약을 이어간다. 몽골에 오기 전부터 학수고대하던 말타기, 나아가 양몰이까지 멋스럽게 해내는 것. 뿐만 아니라 장혁은 몽골 대초원의 양 떼를 보며 "쟤네 내가 아는 양들"이라며 뜻밖의 인연까지 전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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