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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프리고진 사망에 "놀랍지 않아"

입력 2023-08-2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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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현지시간 23일 전용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놀랍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국 USA TODAY 등은 이날 휴가 중인 바이든 대통령이 해당 소식을 접한 뒤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 실체에 대해 알지 못하지만 놀랍지는 않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고의 배후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러시아에서 일어나는 일 중 푸틴이 배후에 없는 일은 많지 않다"면서도 "하지만 답을 알 만큼 충분히 잘 알지 못한다"고 답변했다고 전했습니다.

USA TODAY는 "백악관이 바이든 대통령의 언급에 앞서 프리고진이 해당 비행기에 타고 있었다고 해도 놀라울 일은 아니라고 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반란을 일으켰다 철수했던 프리고진에 대해 "내가 프리고진이라면 먹는 것을 조심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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