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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흐리고 가끔 비…남해안 중심 시간당 20~40mm

입력 2023-08-24 07:26 수정 2023-08-2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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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3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2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 30분을 기해 경상남도(양산)와 부산에 호우경보를 발효했습니다.

앞서 오전 6시를 기준으로 부산과 경남, 경북남부동해안, 전남동부,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남권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예보됐습니다.

기상특보 발효현황. 〈자료=기상청〉

기상특보 발효현황. 〈자료=기상청〉


저기압의 영향으로 경기북부와 강원내륙, 충북, 경상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경기남부와 충남서부, 전라권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비는 내일(25일)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가끔 이어지다 그치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4도, 부산 26도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30도, 부산 28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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