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에서 소형 다용도 공구(일명 맥가이버칼)를 손에 쥐고 승객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오늘(21일)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