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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홍경민 '나화나' 첫 게스트 용띠클럽 화신 고백

입력 2023-08-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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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화나'

'나화나'

배우 차태현과 가수 홍경민이 '나화나' 첫 번째 게스트로 출격한다.


2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라이프타임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에는 연예계 대표 절친 모임인 용띠클럽의 차태현과 홍경민이 함께한다. 두 사람은 함께해 온 시간만큼 차진 호흡을 뽐내며 재미를 더한다.

특히 차태현과 홍경민의 극과 극 케미스트리가 돋보인다. 방송 내내 차분한 홍경민과 달리 차태현은 등장과 동시에 화를 분출한다. 차태현이 "나는 이 프로에 안 맞는다"라며 "화를 내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주장하자 홍경민은 "얘(차태현)는 본인이 화를 내는 걸 모른다"라고 고개를 내젓는다.

차태현과 홍경민의 첫 만남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홍경민은 S본부 라디오에서 차태현을 처음 만났다고 회상하며, 빠른 생년월일 탓에 라디오 시작 전에 서열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에 홍경민이 "나는 빠른 76이에요"라고 말을 꺼내자, 차태현이 몇 월생이냐고 물으며 빈정거리는 제스처를 취했다는 것. 홍경민의 각별한 기억력으로 재현된 그날의 에피소드가 웃음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차태현과 홍경민을 포함, 김종국과 장혁 그리고 홍경인까지 용띠클럽의 '화(火)신'을 뽑는 막간 토크가 진행된다. MC들은 남다른 피지컬의 김종국을 뽑았지만 용띠클럽 차태현과 홍경민의 생각은 다르다고. 과연 76년생 동갑내기 중 월등한 화신은 누구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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