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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부터 서울까지, 극장 '보호자' 팀 끈끈한 무대인사

입력 2023-08-2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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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부터 서울까지, 극장 '보호자' 팀 끈끈한 무대인사
대전부터 서울까지, 극장 '보호자' 팀 끈끈한 무대인사
찾아가는 팬 서비스로 화기애애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화 '보호자(정우성 감독)' 팀이 지난 19일과 20일 대전부터 서울까지 개봉 첫 주 주말 무대인사를 성료했다.

먼저 19일에는 정우성 감독과 김준한, 박유나 배우가 대전을 찾아 관객들과 유쾌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대전에서 대학교를 졸업한 김준한은 남다른 소감을 전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극 중 우진 역 김남길과 함께 로켓단과 세탁기즈라는 애칭을 얻은 진아 역 박유나는 객석과 주고받는 대화와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정우성 감독은 객석 곳곳을 누비며 관객과 직접 눈을 맞추며 진심 어린 인사를 건넸다.

대전부터 서울까지, 극장 '보호자' 팀 끈끈한 무대인사
대전부터 서울까지, 극장 '보호자' 팀 끈끈한 무대인사
20일 서울 무대인사는 정우성 감독부터 김남길, 김준한, 박유나 그리고 서프라이즈로 함께한 박성웅까지 '보호자' 주연 5인이 함께 극장을 찾았다. 무대인사 중 유일하게 '보호자' 팀이 총집결한 완전체 일정으로, 팬들은 열띤 함성으로 이들을 맞이했다. 이에 '보호자'의 주역들은 진아의 사제폭탄 모양을 재치 있게 응용해서 만든 '보호자' 그립톡과 우산 등 공식 굿즈를 증정하는 것 뿐 아니라 셀카와 싸인 릴레이 등 객석까지 직접 올라가는 팬 서비스로 화답했다.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신선한 앙상블이 돋보이는 정우성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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