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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실상 기준금리' 대출우대금리 0.1%P 인하

입력 2023-08-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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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JTBC 캡처〉

〈자료사진=JTBC 캡처〉


중국이 경기 둔화의 우려 속에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2개월 만에 인하했습니다.

CNN에 등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년 만기 금리를 연 3.55%에서 3.45%로 0.1%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5년 만기 금리는 연 4.2%로 변경하지 않았습니다.

인민은행이 1년 만기 금리를 인하한 것은 최근 중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CNN은 경제성장 회복을 위해 금리 인하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업계에서도 이번 달에는 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꾸준히 나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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