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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만수르' 유노윤호, '이제는 애교 만수르'

입력 2023-08-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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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만수르' 유노윤호, '이제는 애교 만수르'
관록이 돋보였다.

가수 유노윤호가 18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뮤직뱅크' 출근길 포토타임에 참석했다.

미니 3집 '리얼리티쇼'의 타이틀 곡 '뷰자데' 무대를 위해 뮤직뱅크에 참석한 유노윤호는 이날 출근길을 처음 경험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그는 처음 보는 출근길 광경에 "이런 게 생겼네요."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처음 경험하는 출근길 포토타임에 머뭇거리긴 했지만 이내 여유를 되찾고 노련하게 포즈를 이어 나갔다. 취재진의 짓궂은 포즈 요청에도 하트 포즈는 물론, 체리 피스, 루피 피스 등 4, 5세대 아이돌의 전유물이라 여겼던 다채로운 애교 포즈를 거리낌 없이 소화하며 2세대 아이돌의 관록을 자랑했다.


한편, '뷰자데'는 화려한 재즈 빅밴드 사운드와 빠른 템포의 스윙 리듬을 기반으로 한 댄스곡으로,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꿈과 영혼을 잃은 채 치열하게 날마다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공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 '이제는 애교 만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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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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