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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슬프고 아름답지만 위태로운 '우리'의 노래

입력 2023-08-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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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하이키

하이키(서이·리이나·휘서·옐)가 전 세계인들의 꿈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풀어냈다.


하이키는 18일 자정 공식 SNS에 두 번째 미니앨범 '서울 드리밍(Seoul Dreaming)' 컨셉트 필름 '서울' 버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은 사이렌과 사람들의 웅성거리는 소리 속 불안하고 외로운 듯한 서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내 멤버들을 만나 환하게 웃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낸 하이키는 희망찬 미래를 그리며 하이키만의 내면의 건강함을 강조했다. 또한 하이키는 서울 시티 버스에서 다 같이 셀카를 찍거나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도심 속 하이키만의 청량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보여줬다.

하이키는 '서울 드리밍'을 통해 슬프지만 아름답고 위태롭지만 찬란한 우리들의 꿈을 노래한다. 내면의 건강함을 담은 두 번째 시리즈인 만큼 하이키는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적 역량을 뽐내며 데뷔 후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곡을 선보인다.

선공개곡은 23일, 앨범은 3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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