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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 "청문회서 진지하고 겸허하게 임하겠다"

입력 2023-08-18 10:18 수정 2023-08-1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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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모바일라이브 캡처〉

〈사진=JTBC 모바일라이브 캡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오늘(18일) 인사청문회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에 입장하며 '언론 장악 문서 의혹에 대해 어떻게 보고 있냐'는 질문을 받고 "청문회장에서 말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청문회에 어떻게 임할 계획이냐'는 물음에 "진지하고 겸허하게 임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또 "청문회 턱 앞에 이렇게 질문 많이 하는 건 나를 괴롭히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청문회에선 이 후보자를 둘러싼 언론 장악 의혹과 자녀 학교폭력 무마 의혹 등이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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