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미국 도착…한·미·일 정상회의 등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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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미국 도착…한·미·일 정상회의 등 준비

입력 2023-08-18 08:49 수정 2023-08-1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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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미국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 주에 있는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8일부터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3국 회의와 오찬, 공동발표를 진행합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체를 단단히 다지면서, 제도화하는 계기가 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상회의에선 3국 협력의 주요 원칙을 비롯해 3국의 비전과 정상회의 공동 성명 등의 내용이 담긴 문건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3국 정상회의 외에 한·미, 한·일 정상회담도 각각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