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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범죄도시3' 히로시 강윤, 사람엔터 전속계약 '새 출발'

입력 2023-08-18 08:35

1000만 '범죄도시3' 비주얼 신스틸러 눈도장 수혜
'배우 명가' 사람엔터테인먼트 새 둥지…이하늬·변요한 등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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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범죄도시3' 비주얼 신스틸러 눈도장 수혜
'배우 명가' 사람엔터테인먼트 새 둥지…이하늬·변요한 등 한솥밥

[단독] '범죄도시3' 히로시 강윤, 사람엔터 전속계약 '새 출발'

배우 강윤(34)이 새 둥지에서 새 출발에 나선다.

업계에 따르면 강윤은 최근 배우 명가로 손꼽히는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열일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강윤은 지난 5월 개봉해 누적관객수 1000만 명을 돌파하며 또 한 번 한국 영화계의 구원투수가 되어 준 영화 '범죄도시3(이상용 감독)'에서 야쿠자 히로시 역으로 분해 극 초반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상반신을 가득 뒤덮은 문신에 호리호리하면서도 다부진 피지컬로 시선을 사로잡은 강윤은 약에 취한 느낌과 거친 분위기를 한꺼번에 보여주면서 '비주얼 신스틸러' 눈도장을 톡톡히 찍는데 성공, 배우 본체까지 궁금해지게 만들었다.

 영화 '범죄도시3'에서 아쿠자 히로시 역을 맡아 주목받은 배우 강윤 〈사진=강윤 SNS〉

영화 '범죄도시3'에서 아쿠자 히로시 역을 맡아 주목받은 배우 강윤 〈사진=강윤 SNS〉

영화 '범죄도시3'에서 아쿠자 히로시 역을 맡아 주목받은 배우 강윤 〈사진=강윤 SNS〉

영화 '범죄도시3'에서 아쿠자 히로시 역을 맡아 주목받은 배우 강윤 〈사진=강윤 SNS〉


실제 '범죄도시3' 촬영과 개봉 당시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했던 강윤은 작품 개봉 후 숱한 매니지먼트에서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던 바, 고심 끝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기로 최종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강윤은 그간 다수의 독립 영화와 드라마 '역적' '마음의 소리' '신의 퀴즈' '미씽' '암행어사' '보이스', 쇼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9' '최신유행 프로그램 시즌2' 등 장르를 막론하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꾸준한 활동을 펼쳤다. 차근차근 쌓은 내공이 '범죄도시3' 기회로 이어진 셈.

강윤은 앞서 JTBC엔터뉴스와 인터뷰에서 "지금은 그저 연기가 너무 너무 하고 싶다.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고 작품과 캐릭터를 찾는 것이 어려운 시기도 있었다. 가장 큰 바람이 다작이다"라고 밝혔다. 활발한 활동을 응원케 하는 사람엔터테인먼트와의 시너지는 어떨지 주목된다.

한편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공명 권율 김민하 김성규 박규영 변요한 엄정화 이기홍 이서준 이하늬 전채은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최희서 한예리 등 소속 배우들의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콘텐트 제작 등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엔터테인먼트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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