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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돌비' 시대 왔다...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점 첫 주말 2만 돌파

입력 2023-08-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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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점('수돌비') 사진. 수돌비는 오픈 첫 주말 2만 관람객 돌파했다. 〈사진=메가박스〉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점('수돌비') 사진. 수돌비는 오픈 첫 주말 2만 관람객 돌파했다. 〈사진=메가박스〉



'오픈 첫 주말 누적 관람객 2만 195명...2만명 돌파'



메가박스(대표 홍정인)가 지난 11일 연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점이 오픈 첫 주말 사이 누적 관람객 2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수돌비'(수원AK플라자 돌비영화관을 줄인 말)에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오픈 첫 주말 동안 총 112회차 영화가 상영돼 2만 195명의 관람객을 맞았습니다.


메가박스는 고객 안전 및 쾌적한 관람을 위해 상영 회차를 최소화했는데도 누적 관람객 2만명을 돌파하며 단숨에 수도권 남부지역의 강자로 올라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원AK플라자점 돌비 시네마는 오픈 첫 주말동안 15회차 상영하며 총 3800여 명의 관객을 맞아 평균 좌석 점유율 92%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첫 주말 동안 수원AK플라자 돌비 시네마 기획전, 선착순 돌비 웰컴 굿즈 증정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한 관객들의 대기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지점 오픈에 앞서 판매한 수돌비 전용 돌비 패스도 모두 매진을 기록하는 등 '수돌비'는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 수원AK플라자점 오픈 기념 '특가 상영회'는 평균 좌석 점유율 약 80%에 육박하며 수원 시민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습니다.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 '비공식작전' 등 한국 영화의 흥행 열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도 3일 만에 2만 관객을 모으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 밖에도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점은 차별화된 콘텐트와 공간 경험을 제공해 수원 시민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보내주신 성원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다양한 콘텐트와 공간 경험으로 수도권을 대표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점은 총 8개 관 1918석 대규모 극장으로 지난 11일에 정식 오픈했습니다. 국내에서 6번째로 선보이는 차세대 프리미엄 영화관 '돌비 시네마' 상영관까지 갖췄습니다. 또 경기도 내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수원역 안에 위치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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